매일 아침마다 이전의 아무렇지도 않게 해오던 일상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아이들 아빠와 코로나19로 헤어져 지낸 지 8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생각할수록 기가 막혀요..

나날이 환경은 심각한 상태로 치닫는 느낌이고,

코로나의 종식을 기대하기는 힘이들 것 같고,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우선 작은 것 부터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해 보자는 마음으로 꼭 필요한 소비를 할 때 친환경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1. 친환경 대나무 칫솔

 

사실 대나무 칫솔 구매는 이번이 두 번째예요.

이전에 다른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 봤는데, 칫솔모가 자꾸 빠져나오고 칫솔모가 두꺼운 편이라 사용감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플라스틱 칫솔을 사용하고 싶지는 않은 마음이라 다른 칫솔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손잡이로 사용되는 칫솔 바디는 대나무로 되어 있고 천연 오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대나무 칫솔 

 

 

 

 

 

미세모라 이전에 느낀 불편감은 없고 대략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소개드립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디가 대나무라 습기에 취약해 칫솔꽂이에 넣어 두기보다는 걸어 두거나 단독으로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이 고이는 칫솔꽂이에 꽂아 두고 보니 칫솔 아래쪽이 거뭇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정도의 불편함이라면 환경을 생각해 양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칫솔모는 아직 친환경 재질로 대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나일론으로 되어 있어요.

칫솔모도 친환경 소재로 대체된다면 참 좋을 텐데 아직은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3개월마다 바꿔야 하는 칫솔을 플라스틱이 아닌 대나무 제품으로 사용하다 보면 미약하지만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노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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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파 나무 천연 수세미

 

이 수세미는 루파 나무의 열매를 말린 후 압축시켜 면사와 면끈으로 만들어 낸 제품입니다.

 

 

 

 

 

수세미오라고도 불리는 천연 루파 수세미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수세미이니 만큼 생분해되어 자연으로 돌리기에 무리가 없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세미의 기본 역할을 못하느냐,

전혀 아니에요.

거품도 풍성하게 잘 일고, 기름때도 잘 닦입니다. 그리고 열탕 소독도 가능하지요. 너무 오랜 시간 삶는 것은 유의해 주세요. 천연제품이다 보니 과한 열은 제품 손상의 원인이 되더라고요. 아래 영상은 과탄산소다를 행주와 넣고 아주 팍팍 삶았더니 나타난 결과입니다.

지금은 적당히 삶아 사용중인데 전혀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과하게 삶는 것은 삼가해 주세요.

 

 

 

 

 

기존 루파 나무 열매를 통째로 판매하고 있어 그것을 잘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제품은 면끈이 있어 개인적으로 걸어 놓고 사용하니 바싹 말리기도 수월하고, 보기에도 깔끔해서 좋았답니다. 주방이 정돈되어 보이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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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방 설거지 비누

 

왜 이제야 설거지 비누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일까요.. 흑

좀 더 일찍 사용하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그러니까... 대박 템이에요.

거품 풍성하게 잘 일고, 기름기 제거에도 우수합니다. 

 

 

 

 

 

과일세척까지 가능한 1종 주방 세제

 

 

 

 

 

 

표시된 전성분을 살펴보면,


코코넛 오일, 쌀 오일, 소듐 하이드록 사이드, 정제수, 베이킹소다, 옥수수 전분, 소금, 쌀겨 분말, 라우릭산, 병풍 추출물, 습베리추출물


이렇게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1종 세제이기 때문에 과일 세척까지도 가능하답니다. 잔여 세제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일반 액체세제 사용으로 1년 간 섭취하는 잔여 세제량이 소주잔으로 2컵 이상이라고 하잖아요. 이런 액체세제에는 '계면활정제'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이 '계면활성제는' 표면장력을 낮춰 주는 화합물인데 린스, 샴푸, 바디 클랜저, 주방세제, 세탁세제, 제초제 등 우리 생활 전반에 사용되고 있어요. 토양이나 물에 축척돼 미래 환경에 영향을 주고, 이는 곧 우리에게 각종 질병이나 재난으로 돌아

오게 됩니다.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소비제품을 천연성분 제품으로 사용해야 하는 이유이지요.

 

 

 

 

150g용량의 과수원 쌀 워싱-빠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맨손 설거지 후에도 손이 촉촉함이 유지돼요. 일반 주방세제를 맨손으로 사용하고 난 다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촉촉함이었어요. 설거지용 고무장갑은 그래서 이제 사용하지 않고 있답니다. 설거지 비누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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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많은 것을 바꾸거나, 완벽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조금씩 바꿔가면서 노력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저 역시 작은 것부터 배워가며 하나씩 실천 중이에요. 많은 분들께서 동참하시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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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 꼭 필요한 에어컨!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며 꼭 필요시에만 사용해요!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는 9가지 방법!!!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 곳곳의 이상징후에 대한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지금도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앞으로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에어컨 사용시 전력소모량을 줄이는 습관또한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1. 에어컨 사용 전 후, 환기하세요!

 

에어컨 사용 전 창문을 열어 실내에 남아 있는 뜨거운 열기를 밖으로 내보내면 희망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밀폐된 상태로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한 후에도 호흡기 건강을 위해 꼭 환기해 주세요.

 

 

 

2. 에어컨은 처음부터 '강풍'으로 시작하세요!

 

에어컨을 켠 직후에는 바람을 강하게 설정해 희망온도를 빠르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강풍으로 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갈 것 같이 생각되지만 실제 전력 소비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바람의 세기가 아니라 실외기의 작동 시간입니다. 실내에 있는 더운 공기를 외부로 빨리 배출해 소비절력이 큰 실외기 작동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3. 보조 냉방 가전을 함께 사용하세요!

 

공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선풍기나 써쿨레이터를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세요. 에어컨만으로는 희망온도에 도달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고 실외기 역시 오래 작동하여 전기세가 많이 발생합니다. 보조 냉방 가전을 함께 사용하면 차가운 공기가 순환하며 체감 온도를 1℃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에어컨은 조금 약하게 틀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세요.

 

 

 

4. 제습 기능보다는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세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자료에 의하면, 에어컨을 냉방으로 하는 것보다 제습기능으로 하면, 오래 틀어도 전기세가 절약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냉방이나 제습이나 냉각제가 액체로 바뀌었다가 기체로 바뀌는 과정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같은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능을 선택하는지 보다는 설정온도가 중요합니다. 설정온도를 지나치게 낮게 잡으면 목표 온도까지 도달하기 위한 전력 소모가 심해지므로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인 26~28℃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위로 인해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추면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가 너무 커져 많은 전력이 소모됩니다.  희망온도를 1℃만 높이면 약 4.7%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냉방병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5.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지 마세요!

 

에어컨 전원을 여러 번 껐다 켰다 반복하는 경우에도 실외기의 전력 소비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전력 소비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시간까지는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방문은 열어 두세요!

 

거실에 에어컨을 켤 경우 빨리 시원해지기 위해서 방문을 모두 닫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져 냉기의 흐름도 원활해집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틀었다고 각 방의 방문을 꼭꼭 닫지 말고 열어 두세요!

 

 

 

7.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일사량을 줄여 주세요!

 

실내로 들어오는 일사량을 줄여 주면 에어컨이 설정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어 전력낭비를 막아주게 됩니다. 따라서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시간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햇빛을 차단하여 실내온도를 내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8. 에어컨 필터 청소는 기본! 실외기 관리도 꼭 해주세요!

 

먼지나 오염 입자 등의 이물질이 쌓인 필터는 공기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낭비됩니다.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면 월 10 kWh, 다시 말해 401~500 kWh를 사용한 가정일 경우 월 4,000원 정도의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외기 에어컨 필터를 잘 관리해 냉방 효율을 높여 주는 것도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중 하나입니다. 실외기의 공기 배출구에 먼지가 쌓여 뜨거운 공기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할 경우 전력 소비량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원활하게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실외기 주변을 정리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 배치하거나 가람막을 설치하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 직사광선 차단을 목적으로 실외기 위에 비닐 소재를 덮어 둘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9.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기코드를 뽑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 코드를 뽑아 두어야 합니다.

에어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가전제품에 해당하는 내용인데요. 대기전력으로 소모되는 전력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생활습관입니다.

대기전력이란? 전자제품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되는 전력입니다. 최근에는 대기전력이 낮거나 차단된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구매 후 5년 이상 경과되었다면 대체로 대기전력으로 인한 에너지가 사용됩니다. 매번 코드 뽑기가 번거롭다면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작은 실천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재난을 늦출 수 있습니다.

 

 

 

 

 TIP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 는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 cyber.kepco.co.kr) KEPCO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맑은 하늘을 본 지가 언제인지..

코로나19와 함께 49일째 최장 장마를 계속 이어가는 요즘은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걱정이 매순간 끊이지를 않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 어떤 환경에 처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상상해 보면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우연히 접한 tvN의 미래수업 4화를 시청하고 지금의 환경에 대해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역시나 작은 것 부터 하나씩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코로나19와 공존하며 우리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인가

 

 

 

미래수업 '코로나19와 재난의 시대'

대기과학자 조천호 /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100년 동안 한 번 발생할 수 있다는 극단적인 날씨변화를 접하게 되고 있는 현 시대..

극단적인 날씨..폭염, 홍수, 가뭄..

이제 더 이상은 우연이 아닌 더 명백하고, 더 강력하고, 더 빨라질 기후 변화이다.

그렇다면 이 기후 변화는 언제부터 무엇으로 인해 발생된 것인지를 알아본다.

 

세계경제전문잡지 The Economist사의 표지로 등장한 기후 변화 그림은 150년간 지구의 온도변화를 그래픽화 하였다.

이는 과학적 사실이며 정치, 경제, 사회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

이어 인간의 선택에 따른 기온 상승 시나리오를 보여 주는데 기온 상승이 1.5도 이내로 안정화가 되어야 인류가 생존 가능하며 미래가 공존할 수 있다.

2도보다 기온이 더 상승할 경우 우리는 파국적 상황으로 갈 수가 있다.

이미 1도가 오른 상태이며, 2019년 1월 오스트리아 폭설, 2019년 3월 모잠비크 대홍수, 2019년 11월 이탈리아 홍수, 2019년 12월 호주 산불, 2020년 6월 시베리아 폭염, 기록적인 고온에 산불까지 덮친 상황, 2020년 6월 대한민국 폭염 '역대 최고' 기록까지..

지구는 지금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인간이 멈추면 자연은 살아날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지구온난화의 직접적인 원이이 되는데, 대기중의 농도로 측정을 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산업현장, 공장, 자동차 배기가스, 전기, 도시가스 등 인간의 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

 

이산화탄소 농도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누적된 양

 

코로나19 이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가 줄었고, 그로 인해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90% 이산화탄소 농도는 꾸준하게 늘고 있는 상황이며, 사스, 온실가스의 경우 한 번 배출이 되면 수백년 동안 누적이 된다. 일시적으로 환경이 좋아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 된 것이 없다.

 

 

 

 

 

기후변화로 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인가?

기후변화는 감염병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기원후부터 보게되면 수백 년 간격으로 감염병이 발생했다.

1800년대, 1900년대에는 4개씩 발생하였고 2000년 이후 20년 동안에는 메르스, 사스, 에볼라, 신종풀루, 코로나19 이렇게 5개의 감염병이 발생하였다. 사망자는 줄었으나 발생주기는 빨라지는 상황이다. 과학자들은 이런 발생주기의 단축이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감염병 중 60%는 짐승과 인간이 공유를 하는 감염병으로 그것을 '인수공통감염'이라 한다. 인간이 문명화를 위해 가축을 길들이게 되면서 질병을 공유의 가능성을 증가하게 하는 것이다. 야생동물이 지닌 수많은 바이러스는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것이 수없이 많다. 환경파괴는 기후위기를 불러 일으키고 이것은 곧 생태계를 파괴시킨다. 그로인해 야생동물은 서식지를 잃게 되고 인간과의 접촉 증가를 야기시킨다. 야생동물과 인간과의 접촉증가로 감염병이 넘어오고 그 감염병은 인간 사이에서 퍼지게 된다. 과거에는 인류가 밀집되어 살지 않았고 교류가 많이 않았으므로 감염벙 전파 속도가 느렸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단 몇 주 만에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 77억의 엄청난 인구와 도시 밀집 환경, 긴밀한 연결성을 지닌 현대 문명구조는 감염병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무분별한 생태계 파괴로 서식지를 잃은 동물과 곤충들, 인간과의 접촉으로 전파된 인수공통감염병, 발달된 문명으로 전염병 전파가 빠른 환경 마련, 결국.. 인간의 이기심으로 야기된 결과이다. 기후변화에는 곤충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흰줄숲모기이다. 숲 모기의 한 종류로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을 전파하는 매개모기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발견이 되고 있다. 다행히 열대지방에서 유입되어 동면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아직 뎅기열을 전파하지는 못했으나 겨울이 따뜻해지는 기후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 흰줄숲모기의 동면 가능성이 증가하게 된다. 그렇게 2050년경에는 일상적으로 뎅기열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흰줄 숲모기 2020년 첫 발견, 이상 고온으로 등장한 매미나방, 산림해충 대벌레까지 등장, 피부염, 수목 생육 방해 등 피해 속출, 전세계 곳곳에 출몰하는 메뚜기 떼, 지구온난화로 벌어진 곤충의 습격, 기름유출로 인한 환경피해

 

시베리아는 동토지대인데 영구 동토층으로 탄소의 덩어리였다. 그 안에는 식물 뿐 아니라 땅속에 묻힌 수많은 동물이 존재하는데 그 곳은 빛과 산소가 차단되어 있고 온도가 낮아 바이러스 보존 환경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 우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을 시 금세기말에는 동토지대의 상당한 면적이 사라질 것이고 동토지대가 녹으면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수만 년 전의 수많은 바이러스에 노출되게 될 것이다. 그 위험성은 예측불가하다. 이처럼 최근 빨라지는 감염병 발생주기는 기후위기와 연관이 있다.

 

 

 

 

 

기후란 무엇인가?

기후란 날씨가 30년 평균이 된 상태를 말한다. 사람으로 표현하자면 날씨기분이고 기후성품이다. 기분은 자주 변화가 일어나지면 성품은 지속되어지는 것인데, 지속되어야 할 것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기후는 지속을 해야 한다. 안정된 기후에 건설한 지금의 문명, 즉 기후가 흔들리면 문명도 흔들리는 것이다. 가뭄이 들었던 곳은 계속 가뭄이 들고, 산불이 났던 곳은 또 산불이 나는 것 처럼 변하지 않는 날씨로 기후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 기후는 지속되고 날씨는 변화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기후와 날씨 속성이 반대로 발생하고 있다.

2020년 7월 중국 남부 대홍수, 2020년 6월 일본 규수 구마모토 현 대홍수, 2020년 7월 대한민국 부산 집중호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20만 년 전 호모사피엔스 등장했고 인류는 19만년 동안 구석기시대를 보냈다. 구석기 시대가 길어진 이유도 기후변화와 관련성이 있다.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안정된 시기는 약 7천년 전이며 오늘날 지도의 해안선이 완성된 시기이다. 이 해수면이 안정된 후 문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그린란드 빙하가 녹게되면 해수면은 6m가 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남극의 빙하가 녹게되면 해수면은 60m가 상승하게 된다. 아직도 약 70m정도의 해수면이 상승 할 수 있는 빙하를 지구는 갖고 있는 것이다. 현재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추운 땅이 녹고 있다. 그로인해 해부면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마셜제도, 투발루, 몰디브 등 남태평양 국가들은 수몰위기에 놓여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해수면은 높아지고 있다. 

과거 42만년 동안의 기후변화를 보면 우리가 어떤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자연에서 상승한 이산화탄소 농도보다 100가 빠른 인간에 의한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

 

 

 

 

 

 

이산화탄소 농도는 인간이 자연보다 100배 빠르게 증가시켰다. 또한 자연은 1만년에 약 4도의 온도를 상승시켰는데, 인간은 100년에 약 1도의 온도를 상승시켰다. 인간은 자연보다 기온을 25배나 빠르게 상승시킨 것이다. 그로인해 빠른 변화에 적응 못한 생물은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생태계가 무너지면 인류또한 생존할 수 없을 것이다. 5번의 대멸종 사건 중 변하지 않은 원칙이 있다. 먹이사슬에 맨 꼭대기를 차지했던 종은 지금 현재 단 한 마리도 살아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온 2도의 상승은 기후 회복력을 상실한다는 의미이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후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지구는 기온이 2도 이상 상승된 곳에서 단 한번도 살아 본 적이 없다. 지금 인류는 단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기후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이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수

 

 

 

 

 

 

 

기온이 2도 상승할 경우

 

바다 산호초들이 99% 이상 소멸, 물 부족인구가 전 세계 최대 50%까지 증가, 폭염이 현재보다 5배 더 오래 지속되어 93배 더 많은 사람들이 열사병 위험에 노출, 북극빙하가 모두 사라질 확률 28%, 그로인해 해수면 약 4.7m 상승, 온도 상승과 번식 비율이 비례하는 전염병 확대 증폭

 

기온이 3도 상승할 경우

열대와 아열대 지역의 주민 수십억명이 가뭄과 식량난으로 고통, 분쟁과 전쟁이 증가하며 기후난민 증가

 

기온이 4도 상승할 경우

아프리카, 호주, 미국 등 여러 지역이 지구 열기로 인한 사막화, 그리고 대홍수로 거주불가 지역으로 탈바꿈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재대로 유지한다면...

7.5년후 지구의 온도를 1.5도 넘길 수 있는 이산화탄소량을 이미 공기 중에 다 배출을 해버린 상황이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고로 지구 기온 상승을 1.5도까지 억제해야 한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대응은 미온적이며 그로인해 우리의 시간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인류에게 남은 시간은 7.5년이다.

 

 

 

 

 

 

남은 기간을 늘릴 수 있는가?

우리가 당장 무언가 행동을 하게 되면 시계는 중단시킬 수 있다.  사회경제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것이 해결방법인데 그 첫걸음은 온실가스 배출의 감소이다. 기후위기라는 현상에는 적응이 필요하다. 즉, 온실가스 배출은 저감을 해야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적응을 해야 하는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이 없는 나라들이 제일 먼저 피해를 보고 있다. 기후위기 적응에는 어려운 나라, 사람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온실가스는 수백 년 동안 공기에 누적이 된다. 그로인한 지구온난화의 위기는 다음 세대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게 된다. 편익을 위해 원인을 만든 원인자와 벌어진 일을 해결하는 처리자가 다른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세대간의 갈등을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공정성{Equity)을 통해 젖ㅇ의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기후위기를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 기후 위기는 우리들의 문제이고 또 다음 미래세대가 마주해야 할 문제이다.

 

 

 

 


 

 

 

 

이어 홍종호 교수의 기후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존 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미래수업 4회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한 번쯤은 꼭 시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미래세대의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물려 주기위해 작은 것 부터 변화하는 삶을 살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느날
처음 여우자기의 그릇을 접했을때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 싹 쓸어오고 싶은 충동을 느꼈었어요.
그 충동을 애써 꾹꾹 누르며 딸아이의 밥그릇과 국그릇 딱 두개를 집어 들고 왔었지요.
그런데 그릇을 사용해보니 음식을 담을때도, 설거지를 할 때도, 그릇을 정리할 때도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딸아이도 여우자기 그릇에 밥상을 차려주면 참 좋아했었어요.
같은 밥을 먹더라도 눈으로 먹는 즐거움이 더해지니 밥맛이 좋아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그것이 공방 도자기그릇의 매력인가봅니다.

그런 특유의 도자기감성을 계속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딱! 있더라구요.

바로 아기자기하고 정서적이며 단아한 매력이 살아있는
'토원공방의 팬던트조명' '여우자기의 팬던트 조명'입니다.





 

토원공방 정재진 작가의 도자기 펜던트 조명

화려하지 않지만 눈을 뗄 수 없는 토원공방의 팬던트조명

 

 




낮은 한국아파트의 천고에 잘 어우러져 편안함을 주는 감성조명입니다.
도예가의 손에서 빚어지는 도자기의 매력을 알고 있다면 분명 반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 조명이랍니다.

화려하거나 신박한 디자인이 가미된 조명이 아닌데 분명하게 끌리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작가의 애정으로 핸드메이드로 빚어진 특별한 조명

 

 




잘 들인 식탁조명 하나로 카페분위기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고, 종이나 유리 혹은 플라스틱재질의 조명보다 먼지를 닦아내는 일도 훨씬 수월하답니다.
기성 제품이 아닌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 지는 수공예 조명이니 만큼 놓칠 수 없는 디테일 또한 살아 있습니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토원공방의 도자기 조명

 

 




토원공방의 조명은 디자인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고 외부와 내부의 디테일에서도 특유의 감성을 자아냅니다.
해외의 뜨뜨르한 유명 디자이너의 조명보다 한국의 감성을 온 몸으로 뽐내는 도예가의 팬던트 조명은 소장가치가 확실지요.





 

집안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는 토원공방 팬던트조명

 

 




인테리어의 끝을 맺고 비로소 완성을 짓게 해주는 마감재와도 같은 것이  바로 조명입니다.
조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분명하죠.
집안 분위기에 잘 녹아드는 조명은 마음에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방 인테리어의 완성 '여우자기 조명'

 

 




시간이 흐릴수록 자연친화적인 제품에 마음이 끌리고, 사용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조명입니다.

저 또한 꼭 필요한 것을 꼭 필요한 수만큼 들이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이런 제품을 접하게 되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방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여우자기의 조명은 특히 소녀감성이 충만하여 딸아이 방에 꼭 달아 주고 싶네요.

 

 

 

 

 

잔잔한 꽃패턴에서 느껴지는 순수함

 





공방 도자기를 접해 본 사람들 중에는 분명 저처럼 그릇앓이를 하며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하나씩 하나씩 들이는 사람들이 꼭 있을 거예요.

사용 할 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제품이 참 많거든요.
그런 제품의 매력을 지닌 조명이 매일같이 시선에 들어온다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마음이 끌리는 것은 이유가 있다

 

 



볼수록 예뻐요.
흐믓한 미소가 지어 집니다.
통통튀는 매력에 홀리기도 하지요.
그렇게 오늘도 저는 값진 소비욕구가 샘솟고 있습니다.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코로나19로 남편과 생이별 중) 코로나19를 맞이한 기가 막힌 세상을 겪으며 요즘 드는 생각..

자연을 돌리고 싶습니다..

내가 어릴 적 지내 온 즐거웠던 기억을 아이들과 함께 이어가고 싶습니다..

너무나 망가져 버린 환경..

그로 인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삶..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작은 것부터 바꿔보고 노력해 보기로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아이들의 장난감 하나!

 

바로 '숲소리 어깨동무 도미노' 입니다.

 

 

숲소리 어깨동무 도미노

사용 원목
너도밤나무, 퍼플하트, 샤펠리, 블링아

 

상품 구성
어깨동무 도미노 블럭30개, 사은품(에코백)

 

추천 연령
36개월 이상

kc안전인증번호
CB061R2927-7003

 

8대 유해원소 용출 검사 '불검출'

컬러 페인트 'X'

'식물성 오일' 마감

자연으로 환원되는 '나무 소재'

 


 

 

안전성은 기본, 디자인부터 마감까지 훌륭한 숲소리 어깨동무 도미노

 


 

이거.. 실제로 받아보니..매력 터집니다!!

앙증맞은 모양과 귀여운 표정에 은은한 나무향은 덤이예요.

감촉 또한 플라스틱 장난감과는 비교 불가하답니다.
동글동글 감촉이 부드럽고 친숙하며 하나하나 마감에 공을 들인 티가 납니다.


 

 

 

이리저리 다양한 방법의 쌓기놀이가 가능한 숲소리 도미노

 

 

 



도미노도 재미있지만, 일정한 패턴덕에 쌓기 놀이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새로운 장난감을 하나 들이면 반짝하고 놀다가 금새 식상해져 등한시하기 일쑤였는데 도미노는 넘어뜨릴 때마다 아이에게 묘한 쾌감을 안겨 주는 듯 합니다.
쌓아 놓기만 하면 신나게 달려와 깔깔거리며 와장창 무너뜨리는 모습이 스트레스도 없을 테지만 스트레스해소되는 느낌이랄까요. 아기가 즐거우니 저도 절로 즐거워 집니다.

 

 

 

 

무독성에 견고함까지 지닌 보들보들 터치감이 좋은 숲소리 장난감

 

 



쌓아 올리는 것도 즐거워하고, 무너뜨리는 것은 더 즐거운가 봅니다.
아이가 던지고 물고 해도 견고해서 파손도 없고 무독성이니 안심이고 재구매각 100%예요!!
유아가 있는 가정에 이 제품을 선물받고 싫어 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만들만큼 제겐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랍니다.
큰 아이가 돌무렵쯤 우디푸디라 원목 소꿉놀이세트를 구매했었는데 저는 숲소리제품에 점수를 더 주고 싶어요.
만져보는 순간 바로 공감되실 거예요.
거슬림 하나 없는 너무 기분좋은 질감이 계속 손에서 머물게 한답니다.
열탕소독을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는데, 잘 닦아내고 볕좋은 날 햇빛샤워를 시켜 주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계속 찾게되는 자연에서 온 장난감 숲소리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아이들은 장난감을 활용하는 법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쌓기와 세우기에 이어 포크레인으로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창의력과 함께 뇌발달에 도움을 주고 소근육 발달에도 좋은 교구임을 알게 되지요.

숲소리 도미노를 구매한지 두달이 다 되어 가는데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가지고 노는 애정하는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제품입니다.
숲소리에는 다양한 교구들이 판매되고 있고 새로운 신제품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있어요.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제품이 아주 많은 것이 흠이랄까요..

기회가 된다면 숲소리 이벤트에도 한 번 참여해 보고 싶네요.

 

 

 

 

 

손가락으로 건들여도 무너뜨려도 밟아도 기분 좋은 숲소리




장난감을 아이가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돌이켜 보면 육아를 하면서 좀 더 편안함을 찾기 위해 스스로가 구입했던 경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든 탓인지..아니면 심각하게 돌아가는 세상을 느끼며 철이 든 것인지 저는 이제 모든 소비에 신중을 기하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는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할 거예요.
이렇게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다시 자연으로 돌려 보내기에 거부감이 없는 제품들이 많이 일반화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조금씩 실천하며 변화된 삶으로 나아가는 걸음 걸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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